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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의 원인 증상 관리법

100억 젊은 부자 2024. 3. 6. 00:14

목차



    청소년기에 주로 발생하는 여드름은 사춘기 호르몬의 분비가 왕성하여 촉진됩니다. 피지 분비가 증가될수록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성 청소년에게 주로 더 많이 발생되는 경우가 많고 보통 이마와 코 사이, 볼에도 여드름이 생기며 등에 생기기도 합니다. 여드름은 본인에게 불편감과 자신감 상실을 초래하는 피부 문제이기 때문에 청소년기에 올바른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여드름의 원인, 증상,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드름의 원인 증상 관리법

    여드름의 원인

    여드름의 원인은 사춘기 호르몬 특히 안드로겐의 왕성한 분비로 발생합니다. 사춘기 호르몬의 증가는 과도한 피지를 분비하고, 모낭 상피세포의 비정상적인 각화현상으로 모낭이 폐색되어 피지와 각질이 모공 내에서 섞여 면포를 생성하게 되어 염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피부 표면의 세균인 프로피오니박테리움 아크네스(P.acnes)의 모공 침입으로 염증반응은 더 심해져 염증성 여드름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 밖에도 생리주기나 임신, 스트레스 등이 여드름을 유발하는 호르몬 변화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또한 가족력도 무시할 수 없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여드름의 증상

    여드름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면포성 여드름과 염증성 여드름입니다. 면포성 여드름은 블랙헤드, 화이트헤드라고 불리며 검은색 또는 흰색으로 나타나는 여드름이며 모공이 면포로 막힌 상태입니다. 염증성 여드름은 P.acnes의 증식과 염증반응으로 면포 상태에서 구진, 농포, 결절, 낭포의 과정을 거치는 것입니다. 염증이 동반되어 붉거나 발진이 있는 형태이고 낭종이 크면 통증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낭포를 짰다가는 흉터로 남기 때문에 꾸준하고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여드름의 관리법

    여드름은 생활습관의 교정과 적절한 스킨케어가 필요합니다매일 아침과 저녁에 클렌저를 이용하여 피부를 깨끗이 세정하여야 합니다. 이때 알칼리성 비누로 과도한 세안을 하게 되면 피부의 지방 장벽을 파괴하여 여드름을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극이 적은 세안제로 하루 두 번 씻고 여드름 치료제를 발라주고 피부가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적절한 보습제를 바르도록 해야 합니다. 피부가 지나치게 유분이 많다면 피지를 흡수하는 종이나 피지 제거 제품을 사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화장품은 지나치게 유분이 많거나 모낭을 막는 화장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름기가 많거나 당분이 많은 음식은 피하고 대신 식이섬유와 식물성 식품을 섭취해야 합니다. 스트레스는 여드름을 악화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도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기술을 연습해야겠습니다. 또한 염증성 여드름이 심한 경우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으로 약물치료를 병행해야 할 것입니다. 보통 약물은 P.acnes의 성장을 억제하는 Benzoyl peroxide1차 약물로 쓰곤 합니다. 크림이나 로션, , 세안제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주의사항은 레티놀 종류와 동시 사용하면 산화되므로 병용하면 안 됩니다. Tretinoin은 비정상적인 모낭의 각화를 효과적으로 중지시키는 약물입니다. 면포성 여드름을 용해하므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피부에 자극을 준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약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세안 후 20~30분 지난 뒤에 약을 바르도록 하고 피부 건조를 막기 위해 매일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감광성이 있어 햇빛에 노출되면 매우 따가우므로 자외선을 차단하거나 밤에 약을 바르도록 합니다. Isotretinoin은 여드름 생성 모든 요인에 효과적인 유일한 제제입니다. , 피지선에서 피지 생산 억제, 모낭의 상피세포의 이상 각화를 교정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장판 조기 폐쇄라는 부작용이 있어 청소년기에는 잘 처방을 하지 않고 꼭 전문의에 의한 관리가 되어야 하는 약물입니다. 염증이 심할 시에 국소적으로 항균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부작용은 홍반, 건조, 작열감이 있으니 심할 경우는 격일로 사용하여 부작용을 완화할 수도 있겠습니다.

     

    여드름은 사춘기에 많이 발생하는 피부질환입니다. 그러나 적절한 관리와 습관을 가짐으로써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위의 관리 팁들을 실천하여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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